생태교통 주민추진단(단장 도종호)은 지난 16일 '생태교통 수원 2013' 사업지역 일대에서 대청소를 실시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대청소에는 주민추진단 분과별 단원 30여명이 참여했으며, 생태교통 수원 2013 사업 및 쓰레기 종량제 봉투 사용에 관한 홍보도 병행해 추진했다.

신풍·장안동 일대 방치된 무단투기 쓰레기로 인해 악취와 해충이 발생한 곳을 재활용품과 쓰레기를 분리해 주변을 정비하고, 인근 주민들에게 쓰레기 배출방법 등을 안내했다.

도종호 주민추진단장은 "사업대상지 공사가 한창이라 여러모로 불편한 점이 많은데 주민추진단이 앞장서서 주민들의 불편함을 해소하고 살기좋은 마을이 되도록 발 벗고 나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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