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행사는 오는 9월 세계 최초로 시도되는 '생태교통 수원 2013'을 미리 체험할 수 있는 생태교통 플레이존에서 각종 이색 자전거 타기를 통해 보행과 사람 중심의 도시생활을 느낄 수 있게 했다.
기후변화를 주제로 한 전기자전거로 솜사탕 만들기, 수원 깃대종 놀이, 북극곰 살리기 마법사 대회, 지구를 살리는 분리배출 체험 등의 환경놀이를 통해 다양한 녹색생활실천을 배울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멸종 위기종인 수원청개구리와 수원의 깃대종 사진전시 및 페이스페인팅 체험을 통해 아이들의 자연환경 보전의식을 함양하고, 가정에서 불필요하게 된 물건을 판매하거나 교환해 재활용할 수 있도록 하는 녹색나눔장터도 열렸다.
김민지 리포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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