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환승씨는 지난해 마을 만들기사업의 일환으로 '팔부자 문구 테마거리 조성'에 열정을 쏟아 부어 지역사회 발전에 크게 기여하는 등 마을 만들기를 성공적으로 추진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뿐만 아니라 10년 가까이 털모자를 손수 뜨개질해 현재까지 경로당에 기증하고 있으며 각종 동 행사시에도 적극적으로 참여, 봉사하고 있다.
이환승씨는 "주민으로서 당연히 해야 할 일을 했을 뿐인데 상까지 받게 되어 부끄럽다"며 "앞으로도 행궁동 발전을 위해 계속 봉사 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상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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