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 좌측부터, 황장회 윌스기념병원장, 한센 유안 박사 부부, 박춘근 윌스기념병원장, 이상원 가톨릭대 교수 이하 참석한 의료진 <사진=윌스기념병원>
척추전문병원인 윌스기념병원(병원장 박춘근)이 지난 3일, 국제 학술교류의 일환으로 ‘척추분야 세계 석학 초청 특강’을 열었다.

이날 특강에서 한미척추학회 전 회장을 지낸 닥터 현배(Hyun W. Bae)의 ‘사측면 접근법을 이용한 추체간 유합술’과 한센 유안(Hansen A. Yuan, State University of New York) 교수의 ‘신경공 경유접근법을 통한 추체간 유합술’등의 주제가 이어졌다.

이어 가톨릭대학교 성빈센트병원 김일섭 교수가 '새로운 척추내시경의 개발과 임상응용’에 대해, 윌스기념병원 척추센터 허동화 원장이 ‘척추질환과 감별 해야 할 근 위축 질환’에 대해 각각 발표했다.

박춘근 병원장은 “세계적인 대가들을 모시고 척추질환 치료의 세계 흐름을 읽고 최근 새롭게 소개된 수술법에 대해 논의하는 귀중한 시간이 됐다. 앞으로도 국내외 석학들과의 학술교류 및 연구를 바탕으로 척추질환의 치료에 내실을 기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윌스기념병원은 척추질환의 학술연구 및 해외 의료진들을 대상으로 의술을 전수하는 교육연수프로그램 운영 등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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