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민주화운동계승사업회(이사장 황인성)는 6.10민주항쟁 26주년을 맞이하여 오늘(10일) 오후7시 수원화성박물관 강당에서 기념식을 거행하고 김상곤 교육감 특별강연회를 개최한다.

부대행사로는 87년 수원지역 민주화운동 사진전시회와  문화공연을 준비하여 시민들에게 다양한 민주주의역사를 체험하게 할 예정이다.

수원민주화운동계승사업회는 사전행사로 지난달 28일 ‘수원지역 민주주의 발전방향’이란 주제로 ‘수원지역 민주원로인사 간담회’를 진행했고 오늘 26주년 기념식은 수원민주화운동계승사업회의 창립보고대회를 겸하여 진행되어질 예정이다.

한편 수원민주화운동계승사업회는 최근 벌어지고있는 5.18기념식 ‘임을위한행진곡’제창이나 뉴라이트 계열의 역사왜곡 교과서의 교과부 채택,일간베스트(일베) 문제등 사회전반에 걸친 민주주의 역사왜곡에 대하여 심한 우려를 표시하며 향후 올바른 민주주의 역사와 정신계승을 위해 청소년 및 시민교육사업 추진 계획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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