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자유총연맹 수원시지회(회장 유용선)는 지난 8일 인계동 효원공원에서 수원시 관내 초·중·고교생을 대상으로 제29회 자유수호백일장을 개최했다고 9일 밝혔다.

이날 백일장은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나라사랑·통일·효를 주제로 100여명의 학생들이 참여한 가운데 치러졌으며, 자유총연맹은 이날 학생과 시민들에게 6·25음식 주먹밥 시식회 및 안보사진전을 마련해 안보의식을 심어줬다.

연맹 관계자는 "백일장 심사를 거쳐 조만간 시상식을 개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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