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부수련회 참석자들이 기념촬영하고 있다.<사진=수원시>
수원시는 지난 22일부터 1박 2일간 한국여성수련원(강릉시 소재)에서 수원시 거주 부부 40쌍이 행복한 가정을 꿈꾸기 위해 사랑의 부부수련회를 실시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부부수련회는 '너, 나 그리고 우리'라는 특강으로 서로의 특성을 이해하고 의사소통 및 갈등해결의 기술을 습득해 친밀한 부부관계를 형성하는 메시지를 전달했다.

한편, 댄스 테라피와 풍등 날리기, 깊은 산속 커피향 체험 등의 프로그램으로 인해 부부간의 의사소통 훈련과 소중함을 느끼는 시간을 가졌다.

시 관계자는 "가족의 건강성 향상을 지원하기 위해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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