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원장 이성, 이하 진흥원)은 도 내 가톨릭대, 경기대, 단국대, 한국외대와 함께 '청소년 창조인재 양성 프로그램'을 본격적으로 진행한다. 

참가자들은 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 내 경기창조학교(www.k-changeo.org) 홈페이지를 통해 창의·인성분야의 저명한 멘토들의 온라인 강의를 미리 학습하고, 여름방학 기간 동안 진흥원과 각 대학이 공동 개발한 1박 2일의 오프라인 창의·인성 교육 프로그램에 참여하게 된다. 

특히, 오프라인 프로그램에서는 창의적 사고기법과 문제해결방법, 의사소통 능력과 협업능력 등 21세기 미래사회가 요구하는 창의성과 인성 관련 교육이 제공될 예정이다. 

진흥원 이성 원장은 “올해는 창의·인성교육 외부전문가를 초청하여 프로그램 자문을 받는 등 도내 청소년들에게 수준 높은 교육을 제공할 계획”이라며 “학습이 놀이가 되는 흥미로운 프로그램으로 통해 한국형 스티브잡스가 배출되기를 기대한다”고 포부를 밝혔다. 

프로그램 신청 및 접수는 무료이며, 오는 7월 중순까지 4개 대학별로 각각 실시될 계획이다. 이에, 소속 고등학교의 추천을 통해 선발된 학생은 온라인 교육 이수 후 각 대학의 입학사정관실의 2차 선발을 통해 오프라인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다. 오프라인 프로그램은 각 대학별 100~150명의 인원으로 구성된다. 

기타 문의 사항은 4개 대학의 입학사정관실로 하면 안내 받을 수 있다.

 

저작권자 © 수원일보 - 특례시 최고의 디지털 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