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선구(구청장 김정수)는 매월 개최하는 월례모임을 직원 상호간 서로 격려하고 응원하는 유쾌한 시간으로 만들기 위해 7월부터 시원한 변화를 시작했다.

우선, 월례모임의 명칭부터 '반갑습니다! 7월의 유쾌한 만남'으로 바꿔 학창시절 지루하고 딱딱했던 아침조례 분위기를 버렸고, 이달부터 시작된 장마의 눅눅함과 업무 스트레스를 조금이나마 날려버리기 위해 시원한 냉커피를 마시며 식전 공연을 즐겼다.

젊음의 달인 7월답게 대학가의 B-boy·Pop Pin 거리공연팀을 초청해 현란하고 강렬한 몸놀림으로 평소와는 다른 색다른 문화공연을 선보여 직원들로부터 열광적인 환호를 받았다.

김정수 구청장은 "2013년의 허리를 넘어선 7월, 무더위와 장마의 지루함으로 직원들이 지치고 힘든데 잠시나마 젊은 공연과 시원한 음료로 직원들에게 위로가 돼 다행"이라며 "앞으로도 직원들이 파이팅 할 수 있는 다양한 이벤트를 준비해 꼭 참석하고 싶은 유쾌한 만남의 자리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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