뷰티박람회를 앞두고 관련 단체 관계자들의 합동회의가 11일 경기도청에서 열렸다. <사진=경기도)
오는 9월 12일부터 15일까지 일산 킨텍스에서 개최되는 2013 대한민국 뷰티박람회를 앞두고 경기도가 경제부지사를 위원장으로 하는 조직위원회를 출범시키고 본격적인 대회 준비에 돌입했다.

도는 11일 오전 9시 30분 경기도청 상황실에서 김희겸 경제부지사 주관으로 조직위원회 위촉식과 첫 번째 회의를 가졌다.

조직위원회는 뷰티관련 최대 단체인 (사)대한미용사회중앙회, (사)한국피부미용사회중앙회, (사)대한화장품협회, (사)한국메이크업직업교류협회, 한국네일미용사회, (사)한국미용산업협회, ㈜토니모리 대표 등 협회 및 산업계 12인, 건국대학교, 경기미용고등학교 등 4인, 도의회 경제과학위원회 2인, 경기관광공사 등 23인으로 구성됐다.

이날 회의에서는 부스유치방안, 협회 단체 차원의 박람회 지원방안, 홍보방안, 전시장 레이아웃 등이 다각도로 논의됐으며, 뷰티박람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전국 모든 뷰티관련 협회와 산업계, 학계 모두가 협력할 것을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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