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선구보건소를 비롯한 6개 기관이 자살예방을 위한 간담회를 진행하고 있다.<사진=수원시>
수원시 권선구보건소는 29일 자살 유가족 지원 및 자살 사망자 심리적 부검을 위한 유관기관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수원중부경찰서, 남부경찰서, 서부경찰서, 경기도자살예방센터, 수원시자살예방센터, 권선구보건소의 6개 기관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수원시 자살예방사업에 대한 이해를 도모하고자 그동안의 사업에 대해 설명하고, 유가족을 위한 지원과 프로그램을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 자살자가 자살에 이른 심리적 원인을 조사하는 심리적 부검이 효율적인 자살예방 대책 마련의 필요함을 알리고 협조를 구했다.
저작권자 © 수원일보 - 특례시 최고의 디지털 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