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경기도는 2013년 식량작물․작물환경분야 시범사업 총 39종 334개소 34억을 지원하였으며, 경기미 최고급쌀 생산, 쌀 생산비 절감, 밭작물 소득 향상 친환경인증 및 GAP인증 농가 확대를 목표로 추진했다.
이번 평가회 2013년 당면영농 및 시범사업 추진을 통해 나온 문제점을 도출하고 개선방안에 대해 심도 있게 토론하였으며, 앞으로 예측하기 힘든 기후 변화와 기상재해에 적극 대처해 나갈 계획이다.
특히 이번 화성, 평택 등 현장 평가는 새로운 직파재배기술인 무논점파 동시측조시비 시범단지와 GAP 종합시범단지, 식량작물 수출생산단지, 밭작물 가공상품화 시범단지 등을 돌아보고, 전북지역의 시범사업 우수사례를 벤치마킹하는 등 생산비절감과 고부가가치 창출을 위한 새로운 농업기술 투입현장을 순회 평가했다.
도 관계자는 "‘평가결과 기상재해, 수입농산물 증가, 농자재 가격 상승 및 농업인 연령증가 등에 따른 재배환경이 악화되고 있으며 이에 따른 첨단 농업기술 개발·보급, 농업인에 대한 지원이 매우 도움이 되고 있어 앞으로 더욱 지원을 강화해야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말했다.
이화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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