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는 지난 7월 공익근무요원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에서 체육대회 위주의 행사 보다는 다수가 참여할 수 있는 공연 중심의 행사를 개최해 달라는 조사결과에 따라 이번 행사를 기획했다.
이날 행사에는 염태영 시장과 노영관 시의회 의장 등이 참석해 애창곡을 부르는 등 공익근무요원들을 격려했으며, 개그맨 이승환의 진행으로 전자현악 3중주 밀키웨이, 비보잉댄스팀 에딕션크루, 여성그룹 LPG 등이 무대에 올라 행사 분위기를 끌어올렸다.
또한 공익근무요원들이 댄스 경연을 벌이는 시간을 가져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시간을 갖기도 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공익근무요원들의 의견을 적극 수렴해 추진했다"며 "오늘 행사로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동료간 화합을 도모해 앞으로도 각자 맡은 역할에 최선을 다해 근무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상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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