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희대학교 융합교육지원센터(센터장 허균영 교수)는 6일 금요일 오후 1시부터 5시 30분까지 서울캠퍼스 법학관 국제회의실에서 ‘융합교육, 왜? 무엇을? 어떻게?’라는 주제로 ‘ACE 융합교육 포럼’을 개최한다.

이번 포럼에는 학문 간의 교류와 통합이 강조되고 있는 사회 흐름에 발맞춰 혁신적 방법으로 논의되고 있는 융합교육의 필요성과 실체를 파악하고 미래교육의 방향을 모색하고 논의해보는 토론의 장이 될 예정이다.

▲제1강연은 ‘우리 학생이 딛고 서야 할 현실과 융합 인재의 비전’이라는 주제의 조광수 성균관대학교 인터랙션사이언스학과 교수 강연, ▲제2강연은 ‘융합교육: 서울대학교 자유전공학부의 경험’ 이라는 주제의 김범수 서울대학교 자유전공학부 교수 강연, ▲제3강연은 ‘실리콘 밸리의 해커정신과 융합문화’란 주제의 정지훈 명지병원 IT융합연구소 교수 강연, ▲마지막으로 이영태 경희대학교 융합교육지원센터 교수의 종합토론 및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허균영 센터장은 “21세기 지식기반사회는 융합의 시대로 창의적 인재 육성이 사회혁신의 원동력으로 강조되는 가운데, 융합 교육을 통해 변화를 꿈꾸고 변화에 적응하고 변화를 누릴 수 있는 인재를 육성하는 것이 목표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경희대 융합교육지원센터는 학문 간의 교류와 통합을 통해 창의적 인재를 육성하기 위해 국내 대학 최초로 2012년 11월 설립, 융합 트랙을 진행하고 있다.

저작권자 © 수원일보 - 특례시 최고의 디지털 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