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용근 백범정신 실천겨레연합 상임공동대표
유용근 전 국회의원(백범정신 실천겨레연합 상임공동대표)이 국민훈장 모란장을 수상했다.

대통령 직속 헌법기구인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수석부의장 현경대)는 27일 오후 서울 서대문구 그랜드힐튼호텔에서 조국의 평화통일 기반 구축과 국민통합에 기여한 유공위원 45명에게 국민훈장과 국민포장을 수여했다.

민주평통 유공자문위원 국민훈장 수여식에서는 유용근 대표와 이훈복 중국부의장 , 유호열 운영위원, 이기선 서울 중구 협의회장, 이돈섭 상임위원, 김온순 자문위원, 이상천 자문위원 등 7명이 국민훈장 모란장을 받았다.

동백장은 이종춘 서울 강동구 협의회장 등 9명, 목련장은 오찬용 경기 여주시 협의회장 등 12명, 석류장은 반순조 서울 관악구 협의회장 등 14명, 권금택 서울 서초구 간사 등 3명이 국민포장을 받았다.

제 10, 11대 국회의원을 지낸 유용근 전 의원은 백범의 통일의지와 민족애를 널리 알리고 실천하는데 앞장섰으며 겨레연합 주관으로 120여명을 인솔해 평양을 방문, 북측 민족화해협의회 김영대 회장을 비롯한 간부들과 남북 통일문제 전반에 걸쳐 회의를 하기도 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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