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시는 올해도 종합관찰제를 실시해 주민 불편사항을 제거해 나갈 방침이다.  <사진=오산시>
경기 오산시(시장 곽상욱)는 주민 불편사항 발생전 위험요소 등의 신속한 조기발견으로 각종 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고 도시미관을 저해하는 요인을 찾아내 쾌적하고 활기찬 도시환경 조성을 위한 올해 종합관찰제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종합관찰제는 오산시에 근무하는 전 공직자가 출·퇴근시를 비롯해 출장업무 수행중 시민의 안전, 편의사항 등과 관련되는 모든 위험요소와 저해요인을 찾아내 시 행정업무시스템인 새올행정시스템에 게시후 담당부서에서 현장확인 후 처리결과를 등록하는 시스템으로 운영된다.

새올행정시스템에 등록된 종합관찰제 접수건은 해당부서에서 접수일로부터 5일 이내 처리결과를 등록하게 함으로써 신속한 처리에 중점을 두고 운영중에 있다.

시 관계자는 “공직자들이 관심을 두고 주변을 살핌으로써 시민들의 삶의 질을 향상시킨다는 일념으로 종합관찰제 운영에 철저를 기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적극적인 종합관찰제 운영으로 쾌적하고 활기찬 시 이미지 구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2010년부터 시행된 종합관찰제는 2012년 757건, 작년 944건 등 시 공직자들의 열정적인 관찰활동으로 오산시는 시민의 불편사항을 찾아내 신속히 해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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