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소방서(서장 오병민)는 13일부터 2박 3일간 정월대보름을 맞아 달집태우기, 쥐불놀이 등 화재 및 각종 사고를 예방하고, 신속한 초동조치를 위해 특별경계근무에 나선다.

정월 대보름 특별경계근무는 수원시 관내에 정월 대보름 주요 행사장인 칠보산 달집축제와 온수골 풍류 한마당 행사에 소방차량 2대와 8명의 인원을 전진배치 시키고, 소방공무원 등 881명과 69대의 장비를 동원해 긴급구조 대응태세를 확립하고 있다.

또한, 화재예방 감시체제를 확립하기 위해 119생활안전단 및 10개의 119안전센터에서는 188개소에 대해서 1일 3회이상 취약시간대 순찰활동을 강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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