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문화재단 화성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인턴십 지원' 사업을 실시한다고 26일 밝혔다.

이 사업은 장기간 직장으로부터 이탈된 경력단절여성이 취업 후 직장에 적응할 수 있도록 하고, 결혼이민여성의 경제자립 지원과 지역사회내 일자리 연계를 통해 다문화가족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고 취업 후 직장에 적응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원사업 규모는 총 58명(새일여성인턴 55명, 결혼이민여성인턴 3명)이며, 인턴대상은 새일센터에 구직 등록한 미취업 여성과 4대보험 가입 기업체(사업장)이다.

상시근로자수 5인이상~300인이하 기업체와 취약계층, 집단상담프로그램 이수자를 우선 연계한다.

인턴지원은 1인당 월 50만원씩 5개월간 인턴연계 기업에 지원하고, 월 10만원씩 인턴에게 5개월간 지원된다.

자세한 사항은 화성시문화재단 유앤아이센터 홈페이지(unicenter.hcf.or.kr)에서 신청서를 다운받아 작성하여 새일센터(031-267-8792~8)나 팩스(031-267-8799)로 접수하면 된다.

저작권자 © 수원일보 - 특례시 최고의 디지털 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