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종근(48,새정치민주연합) 수원시의원(라선거구,정자2동·3동) 후보는 교육특구인 정자동을 수원시 혁신교육의 메카·안전한 마을 공동체·더불어 함께 사는 '복지공동체'로 만들 것을 다짐하며 출사표를 던졌다.

이 후보는 '더불어 사는 행복공동체'라는 슬로건을 걸고 "마을이 살아야 국가도 살고 지역안전망이 건강해야 사회전체가 건강한 안전사회가 될 수 있다"며 생태환경 보존 등 '지속가능한 사회발전론'에 대한 소신을 피력했다.

주요 공약으로는 크게 4가지로 압축·제시했다.

‘교육공동체’ 사업으로 ▲저소득층 청소년 방과 후 멘토링 지원 사업 ▲평생 교육 프로그램 지원 및 학교 예체능 지원사업 추진 ▲북수원도서관 확장 및 디지털 도서실 확충 계획 ▲학교 화장실,급식실 등의 교육설비 지원 ▲영유아 국공립 어린이집 설립 ▲학교 급식 방사능안전조례 제정 ▲어린이집 위생관련 지원조례 제정을 공약으로 제시했다.

‘복지공동체’ 사업으로는 ▲노인 일자리 창출사업 강화 ▲산후 조리원 지원 조례 추진 ▲아파트 노후 배관교체 지원 조례 제정 ▲저소득층 반지하주거계층을 위한 주거환경개선 사업 추진 등을 약속했다.

‘초록공동체’ 사업의 일환으로 ▲신재생 에너지 지원조례 제정 ▲노인활력공원 조성 및 마을안 쌈지공원 확대 ▲산책로·생태골목길 조성 ▲주민참여 감독관제 강화 ▲서호천 생태안내센터 설립 및 생태체험코스 구축 ▲서호천 환경생명축제 및 공동 가족 캠핑장조성 지원사업 추진을 제시했다.

‘생활공동체’ 사업으로는 ▲공간정보 빅데이타를 활용·마을버스 및 노선 확충 및 조정 ▲고등법원 유치를 통한 정자·천천지구 상가활성화 ▲마을 봉사센터를 이용한 ‘자원봉사연계프로그램’ 강화·지원 ▲교통사고 다발지역 개선사업 ▲슬로우푸드 정착 위한 마을텃밭 지원 및 마을장터·로컬푸드 직매장 설립 추진을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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