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현구(56,새정치민주) 現 9대 수원시의회의원이 이번 6·4지방선거 수원시의원 (파선거구,광교·원천동) 후보로 재선에 도전한다.

이 후보는 "4년전 시의원에 처음 출마시의 열정과 소신, 경험과 대안을 그대로 가지고 있다"며,"앞으로 주민과 더 가까운 곳에서 대화하며 지역현안에 대한 주민의 고충을 나누는 광교·원천에 꼭 필요한 사람이 될 것을 약속드린다"는 출마각오를 밝혔다.

이 후보는 지난4년의 의정활동 기간 동안 원천주민센터내 시립어린이집 설치 및 원천주공1단지 주변 송전탑 지중화사업 실시로 수백억의 예산을 절감한 동시에 민원해결 및 보육인프라를 구축한 것으로 평가 받고 있다.

또, 도시건축행정에 힘써 경마장을 유치하는 대신 주민편의에 맞는 호텔로 변경 허가하는데 기여한 바 있으며 원천주공아파트 노후수도개량기 고장으로 인한 수도요금 과다청구문제 발생시 시와 주민간의 분쟁 중재로 시민의 입장을 대변하는 역할을 하기도 했다.

각 행정동별 맞춤공약으로는 원천동에는 ▲원천동내 영흥공원 민자개발 및 주민부지로 환원 ▲아주대·원천주공 아파트 재건축 및 원천모든아파트 환경개선 ▲원천주공아파트 주변 초등학교 유치·설립을 제시했다.

광교에는 ▲도청이전 보류를 철회·조기착공 추진 ▲북수원 민자도로 전면 재검토 즉각추진 ▲산의초 증설 및 초등·중등·고등학교 각 1곳씩 신설추진 ▲광교호수공원내 공영주차장 설치 ▲파출소1개 · 권역별 방범초소 3개 이상 증설 ▲용서 고속도로 하행성 광교I/C신설 및 광역대중교통 확대·신설 ▲광교신도시내 순환버스·노인복지 위한 셔틀버스신설 ▲이주자택지 특성화거리 조성 ▲노인 복지 활성화 위한 방안 마련·추진 등을 공약으로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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