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선거관리위원회는 30일 전직원들이 자율적으로 모금한 불우이웃돕기 성금 1,300만원을 사회복지시설(고아원, 양로원), 독거노인, 소년.소녀가장 등에게 전달했다.

도선관위는 2001년부터 지방자치단체 등으로부터 소년.소녀가장, 독거노인, 사회복지시설 등을 추천받아 현금이나 쌀, 난방용 유류, 생활필수품 등을 구입.지급해 왔으며, 금년에도 소년.소녀가장 47명 및 독거노인 20명, 사회복지시설 12곳에 각각 성금을 전달했다.

도선관위 조해주 사무국장은 "어려운 경제여건에서도 힘들게 살아가는 불우이웃을 세밑에 조금이나마 도와줄 수 있어 다행"이라며 "앞으로도 불우이웃돕기를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수원일보 - 특례시 최고의 디지털 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