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여성새로일하기센터가 인력난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과 구직활동에 어려움을 겪는 여성들을 위해 이번달부터 11월까지 매월 맞춤식 미니취업박람회 '일job는 날'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창업초기이거나 인지도가 낮은 기업체에 대한 구직자의 관심도를 높이기 위해 행사 시 업체 대표 및 인사담당자들이 직접 참석해 구직자들에게 회사의 비전과 업무, 복지 등에 대해 소개하는 취업설명회 자리가 마련된다.

또한 박람회 현장에서 면접이 진행됨에 따라 온라인 취업지원 시 발생할 수 있는 구인·구직자간의 미스매칭의 사례를 최소한으로 줄일 수 있다.

미니취업박람회의 일정은 이번달 18일과 다음달 16일, 11월 13일에 개최된다.

한편 해당 센터의 여성구직자를 채용한 업체를 대상으로 새일여성인턴제(5개월간 급여 50만원 지원, 총 250만원)를 운영해 경력단절여성들의 안정적인 직장적응과 중소기업체들의 인력확보에 경제적인 도움을 주고 있다.

채용은 물론 직원복지를 위해 근무환경을 개선하고 싶지만 경비부담으로 망설였던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인턴지원금, 무료 직무교육, 기업 편의시설 설치지원 등 각종혜택도 제공한다.(문의: 경기여성새일센터 031-899-91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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