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는 남경필 경기도지사가 지방외교 강화를 목적으로 일본을 방문한다고 10일 밝혔다.

도에 따르면 남 지사는 이달 12일부터 13일까지 일본 도쿄를 방문해 도쿄도지사, 가나가와현지사와 면담을 갖고 지방교류⋅협력, 경제·통상 협력증진 방안 등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남 지사는 지난 7월 경기도청에서 도쿄도지사와 양 지역 우호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한 바 있다.

또한 도와 가나와현은 지난 1990년부터 자매결연을 맺어오고 있으며 경제⋅인적교류⋅문화예술⋅스포츠 등의 분야에서 교류를 진행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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