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성근(54·사법연수원 14기) 변호사가 제21대 경기중앙지방변호사회 회장 재선에 성공했다.

장 회장은 12일 회관 사무국에서 열린 임시총회 차기 회장 선거에서 전체 485표(선거인수 770명·무효 2표) 가운데 323표를 얻어 160표를 얻은 민학기(60·18기) 변호사를 누르고 회장에 선출됐다.

장 회장은 충주고와 건국대를 나와 수원지검 검사를 거쳐 1990년부터 변호사로 일했다. 수원경실련 공동대표, 수원여성의전화 전문위원, 수원화성문화재단 이사 등을 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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