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론중재위원회가 오는 27일 개최하는 '인턴십 프로그램' 참가 신청이 모두 마감됐다.

이에 수원일보는 2월 23일 2차 인턴십 프로그램에 참가할 학생들을 추가로 모집한다.

참가대상은 초등학교 5학년부터 고교생까지이며, 참가인원은 선착순 40명이다.

신청은 본사 대표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참가자들에게는 박용상 언론중재위원장 명의의 이수증이 발급된다.  박 위원장은 서울고등법원 부장판사, 헌법재판소 사무처장, 국회 공직자윤리위원회 위원장을 역임했다.

출발은 경기도문화의전당 앞에서 관광버스로 단체출발하며 참가비는 3만원이다. (왕복버스임차비, 인솔교사비, 여행자보험료, 간식비, 교재비 등 모두 포함한 비용입니다. 언론중재위 인턴쉽 자체는 무료입니다.)

 

<언론중재위원회 인턴십>

서울특별시 중구 세종대로 프레스센터 안에 있는 언론중재위원회는 언론보도로 인한 분쟁의 조정·중재, 불공정 선거기사 심의, 언론피해 관련 법률상담 서비스 제공 등의 업무를 하고 있다.

인턴십은 언론의 자유와 인격권 보호에 대한 이해, 언론분쟁 사례 및 해결 방안, 언론중재위 기능과 역할에 대한 교육, 심리실 견학, 모의조정 체험 등으로 이루어져 있다.

참가자들은 언론매체 보도로 피해를 입은 사람들의 반론보도, 정정보도, 추후보도 및 손해배상청구사건에 대해 직접 모의조정을 해보는 등 언론중재위의 업무와 언론보도의 중요성에 대해 배우게 된다.

이 밖에 ADR(대체적 분쟁해결)과 관련, 조정과 설득을 위한 대화기법도 교육 받는다.

 


◇일시: 2015년 2월 23일(월) 오후 1시~6시

◇모집인원: 40명(초등학교 5학년 이상)

◇출발장소: 경기도문화의전당 앞 (12시40분까지 집결)

◇신청: 이메일(suwon@suwonilbo.kr)으로 이름·학교·연락처 보낸 후 문자 전송: 010-2176-3729

◇문의: 수원일보 총무팀(031-223-36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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