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가 노동력 및 농업 경영비 절감을 위해 관내 벼 및 원예작물 재배농가에 농업용 상토 44여만포를 공급한다.

못자리용 및 원예용 상토는 모종이 잘 성장할 수 있도록 양분이 최적화된 전문 제품으로 고품질 농산물 생산을 위한 필수 농자재다.

지난해 못자리용 상토 비용의 70%를 시가 보조하고 농민은 30%를 부담했으나, 올해는 시가 제조업체로부터 직접 구매하는 유통을 통해 농민부담 없이 상토를 제공하게 됐다.

올해 못자리용 상토의 경우 14,500여ha 농지에 408,000여포, 원예용 상토는 1,500여ha 농지에 32,000여포를 공급할 계획이며, ha당 최대 30포까지 신청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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