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농업기술원은 2일부터 경기도를 비롯해 충남·강원·경북 등 전국 지역농협에 벼 보급종 1600여t을 공급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에 공급하는 물량은 지난 1월에 공급한 1622t에 이은 2차분으로 고시히카리, 추청, 대안, 맛드림 등 농민들이 선호하는 8개 품종을 공급한다.
농가 공급 가격은 메벼 20㎏ 한 포대 당 소독품 3만9960원, 미소독품 3만8870원이다. 20㎏ 1포대는 논 0.4㏊에 모를 낼 수 있는 양이다.
정부 보급종 신청을 하지 못한 농가는 인터넷(www.seed.go.kr) 또는 전화(031-229-5936)를 통한 개별 신청이 가능하다.
이영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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