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와 경기중소기업종합지원센터(중기센터)가 오는 11월5일부터 8일까지 4일 동안 일산 킨텍스 제1전시장에서 열리는 '2015 G-FAIR KOREA'(대한민국 우수상품전시회)에 참가할 기업을 모집한다고 17일 밝혔다.

올해로 18회째를 맞이하는 'G-FAIR KOREA'는 대한민국 대표 중소기업 종합 전시회로 경기도와 전국중소기업지원센터협의회가 공동 주최하고 중기센터가 주관하는 행사다.

이번 전시회는 총 800개사 1000개 부스로 운영될 예정이다. 중소기업들의 우수상품 전시뿐만 아니라 국내외 바이어초청 상담회와 세미나 등 다양한 부대행사들도 함께 진행돼 글로벌 비즈니스의 장으로 꾸며진다.

중기센터는 오는 5월31일까지 조기 참가신청과 참가비를 입금하는 중소기업에게 기본부스(4m×3m×H2.5m) 설치 시 50만원 할인된 100만원의 비용으로 참가할 수 있도록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G-FAIR KOREA'에 참가를 희망하는 기업은 홈페이지(www.gfair.or.kr)를 통해 회원가입 뒤 참가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중기센터 전시컨벤션팀(☎031-259-6122~3)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한편 '2014 G-FAIR KOREA'에는 전국에서 중소기업 836개사(1102부스)가 참가했다. 570여명의 해외바이어와 356명의 유통기업 구매담당자들이 전시장을 찾아 3200억원 상당의 수출계약과 418억원의 구매계약이 체결되는 성과를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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