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경기도지사 집무실에서 남경필 경기도지사와 송종국 축구해설가가 경기도 홍보대사로 위촉식을 마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경기도 제공>

경기도는 '2002년 한일월드컵' 4강 신화의 주역인 송종국 축구 해설가를 홍보대사로 선정했다.

도는 26일 경기도지사 집무실에서 위촉식을 갖고 송종국 해설가를 홍보대사로 임명했다.

홍보대사 위촉에 따라 송씨는 오는 11월 5~8일 고양시 킨텍스에서 열리는 ‘2015 지페어 코리아(G-FAIR KOREA)’ 홍보를 시작으로 2년간 복지, 문화, 체육 등 도정 전반에 대한 홍보 활동을 하게 된다.

송씨는 "뛰어난 품질을 갖춘 국내 중소기업 제품 홍보에 도움을 줄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 경기도의 좋은 정책을 널리 알리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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