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시(시장 곽상욱)는 이달 31일까지 '제27회 오산시 시민대상' 수상 후보자를 공개모집한다고 7일 밝혔다.

오산시 시민대상은 지역사회발전을 위해 헌신 봉사한 공로가 현저하거나 시의 명예선양에 뚜렷한 공적이 있는 시민을 발굴해 수여하는 상이다.

시상 부문은 애향운동·사회복지·효행선행·지역개발·체육진흥·문화예술 등 총 6개 분야에 각 1명씩 시상한다.

수상 후보 자격요건은 공고일 현재 3년 이상 오산시에 거주하거나 등록기준지가 오산시인 자, 또는 오산시 내에 직장을 가지고 3년 이상 활동한 자로서 각 부문에 뚜렷한 공적이 있는 일반 시민 또는 공직자이다.

수상 후보자는 추천서·공적조서·이력서·주민등록등본·기타 공적 증빙자료 등을 오산시청 자치행정과로 직접 제출하고, 전자우편(emlee69@korea.kr)으로도 제출해야 한다.

시민대상 수상자 선정은 후보자의 적격 여부 조사와 시민대상 공적심사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이뤄지고, 시상식은 9월 11일 제27회 오산시민의 날 경축 기념식에서 거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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