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 우수공예품들을 코엑스에서 만날 수 있다.

제45회 대한민국 공예품대전에서 최우수상의 영예를 안은 경기도의 우수공예품 28작이 오는 20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전시된다.

경기도는 지난 7월 충남 부여 한국전통문화대학교에서 진행된 제45회 대한민국공예품대전 심사에서 45점의 출품작 중 산업통상자원부장관상 2점, 후원기관장상 1점, 장려상 3점, 특선 6점, 입선 16점 등 총 28점이 입상해 우수상을 받은 전북과 전남을 제치고 최우수상의 쾌거를 달성했다.

한편, 17일 전시현장에서는 시상식도 열렸다. 이날 최우수상의 영예를 얻은 경기도는 대통령기와 산업통상자원부장관상을 받았다.

이외에도 경기도를 포함 전국 16개 시도의 우수공예품을 전시판매하는 공예품 오픈마켓, 직접 공예품을 제작해 볼 수 있는 공예체험관 등 다양한 볼거리도 마련된다.

저작권자 © 수원일보 - 특례시 최고의 디지털 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