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화성시 아동·여성안전지역연대가 화성종합경기타운 보조경기장에서 열린 '2015 화성시민체육대회'에서 가정폭력 및 성폭력 인식 개선을 위한 캠페인을 펼치고 있다. <사진=화성시 제공>

화성시 아동·여성안전지역연대는 지난 4일 화성종합경기타운 보조경기장에서 열린 '2015 화성시민체육대회'에서 가정폭력 및 성폭력 인식 개선을 위한 캠페인을 펼쳤다.

가정폭력상담소, 건강가정지원센터 등 유관기관과 관계 공무원이 참여한 이번 캠페인은 따뜻한 시선과 관심이 가정폭력과 아동학대, 여성폭력을 예방할 수 있다는 취지로 시민들의 사회적 관심을 높여 폭력 예방과 피해자 조기 발견을 위해 진행됐다.

캠페인에서는 위급 시 대처를 위한 호신용 호루라기와 광고지를 배부하고, 성폭력 및 가정폭력에 대한 대처법과 피해자 지원체계 등을 알렸다.

아동․여성안전지역연대 관계자는 "가정폭력과 아동학대 예방을 위해 관련 기관·단체 간 긴밀한 정보공유와 협력체계 구축을 통해 아동과 여성이 안전하고 행복한 화성시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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