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는 우수한 맛과 뛰어난 서비스를 갖춘 도내 '으뜸 맛집' 11곳을 새로 선정했다고 12일 밝혔다.

서류 및 현장심사를 거쳐 선정된 경기도 으뜸 맛집은 ▲욕쟁이장마담집(성남) ▲조박사아구까치복(부천) ▲궁중삼계탕 본점(안산) ▲한채당·하남미소명품한우(하남) ▲홍천덤바우록계탕(화성) ▲삼구농원·청심정·황제능이버섯백숙(여주) ▲교하정(파주) ▲고센씨암탉(남양주) 등이다.

으뜸 맛집에 선정된 식당은 인증현판을 부착할 수 있으며 도로부터 포장용기 등 물품을 지원받을 수 있다.

으뜸 맛집은 도를 대표하는 고유의 맛을 홍보하고 전통음식문화산업 육성을 위해 경기도가 2006년부터 선정해왔다. 현재 으뜸 맛집은 156개소에 이른다.

도는 앞으로 의료관광, 한류열풍 등 외국인 관광객 증가에 발맞춰, 우수한 맛과 뛰어난 서비스를 갖추고 도 이미지 제고에 기여하는 으뜸 맛집을 200개소까지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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