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지역인적자원개발위원회(운영기관 경기경영자총협회)는 경기도 내 기업 및 산업의 인력수요를 기반으로 한 맞춤형 교육 훈련을 위해 2016년 경기지역 공동훈련센터를 모집한다고 21일 밝혔다.

지역공동훈련센터는 경기도 인자위에서 실시한 2015년 지역인력 및 교육훈련 수요조사 결과에 따른 훈련계획 수립을 바탕으로 재직자 훈련 및 채용예정 훈련생들의 취업 지원과 지역 인력양성 역할을 맡게 된다.

김진우 경기경영자총협회 상임이사는 "고용창출을 늘리고 채용예정자 및 재직자 교육으로 우수 전문인력을 양성할 수 있도록 지역 내 우수한 기관들의 많은 관심과 지원을 바란다"고 말했다.

공동훈련센터 사업 신청서 접수는 다음 달 18일까지이며, 사업설명회는 이달 28일 경기도 인자위 회의실에서 개최한다.

자세한 문의는 경기도 지역인적자원개발위원회 홈페이지(www.gghrd.or.kr) 또는 사무국(031-223-1729)으로 하면 된다.

경기도 인자위는 지난 2013년부터 도내 중소기업의 경쟁력 강화와 인력난 해소를 목표로 우수인력의 취업 연계를 통한 지역·산업 맞춤형 인력양성사업을 지속적으로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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