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3일 수원 영통1동 새마을문고 어린이쉼터가 개소식을 가졌다.<사진=수원영통종합사회복지관>

한국마사회 수원지사(지사장 정호송)의 후원으로 건립된 수원 영통1동 새마을문고 어린이 쉼터가 지난 13일 오전 박광온 국회의원, 백종헌 수원시의원, 영통종합사회복지관(관장 윤학수), 영통1동 주민센터(동장 심인보)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개소식을 개최했다.

영통1동 새마을문고 어린이쉼터 조성은 기존에 낙후된 시설로 이용자가 줄어든 새마을문고를 지역주민들의 문화와 소통의 장으로 탈바꿈시키고자 한국마사회 수원지사와 영통1동 주민센터가 적극 앞장서 추진한 사업이다.

마사회에서는 지역사회의 복지증진에 기여하고자 전략기부금 1천4백만원을 지원했고 영통종합사회복지관은 이에 따른 기부금 집행과 전반적인 관리업무를 수행했다.

윤학수 영통종합사회복지관장은 "지역사회 단체들이 지역내 문제해결을 위해 함께 노력한 부분이 매우 의미있다"며 "영통1동 새마을문고 어린이쉼터가 엄마와 어린이들이 함께 좋아할 수 있는 도서구매 공간으로 자리매김 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수원일보 - 특례시 최고의 디지털 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