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신동욱 SNS)

더불어민주당 문재인 대선후보를 향한 관심이 뜨겁다.

지난 16일 문재인 유세차량이 한 오토바이와 추돌해 운전자 조씨가 사망한 가운데 17일 문 후보 측은 유족의 빈소를 찾아 조문했다.

이어 "책임질 일이 있다면 모두 책임지겠다"라는 입장을 보였다.

하지만 일부 유족들은 한 언론을 통해 "문 후보가 조문을 거절했음에도 절을 두 번하고 갔다"라고 반발했다.

같은 날 신동욱 총재 또한 자신의 SNS를 통해 "거절했던 조문을 한 것은 유족을 두 번 죽이는 꼴이다"라고 주장하며 "유족의 울분도 토닥이지 못 하는데 통합대통령은 어불성설"이라 비난을 보냈다.

최소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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