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끔 단합의 자리로 여는 회식은 자칫 가기 싫은 부담스런 자리로 느껴질 여지도 있다. 뻔한 메뉴에 늘 가던 그곳을 회식 장소로 정할 때 흔히 벌어지는 일이다. 이에 더해 중요한 외국인 바이어 접대나 외국인 직원과 함께 하는 회식장소를 고르는 문제는 더욱 난해할 수 있다. 회식에 대한 매너리즘도 깨면서 외국인에게 자연스럽게 우리나라 음식을 소개할 수 있는 장소로 한정식 전문점이 추천되고 있다.

직장인 상권인 선릉역, 교대역 등 강남과 여의도에서 회식 장소로 가볼만한 한정식 전문점으로 ‘진진바라’를 들 수 있다. 이곳은 얼마 전 서울 관광 마케팅에서 선정한 서울에 중요한 외국손님이 왔을 때 함께 갈 수 있는 맛집 중 한곳으로 꼽히기도 했다.

이처럼 한정식 맛집 ‘진진바라’는 베테랑 한정식 셰프들이 조리한 일품 궁중 요리들을 합리적인 가격에 즐길 수 있어 강남, 여의도 등 주요 서울 상권에서 모임 장소로 선호도가 높은 곳이다.

강남과 여의도 등에 있는 매장은 폴딩도어를 통해 6인~200인까지 예약 인원에 따라 융통성 있게 독립 공간 확보가 가능해 집중해서 대화하며 식사를 즐길 수 있다. 한정식 코스요리 전문점인 만큼 전담 직원이 제공하는 품격 있는 서비스 또한 모임의 격식을 살려준다. 또한 세련된 전통미에 현대적인 감각이 조화를 이루는 인테리어로 수많은 드라마 협찬 및 유명인사들의 기자 회견 장소로도 이용되고 있다.

진진바라의 관계자는 “최근 회식 문화는 사뭇 과거와 달라진 느낌이다. 회사 차원에서도 사기 진작을 위해 직원들이 대접받는 느낌이 들 수 있는 모임 장소에서 회식하는 걸 선호한다. 강남, 여의도 등 서울 주요 상권에 매장이 있는 진진바라는 모임 후 귀가하기 편리하다는 장점도 있어 여직원들의 만족도가 높은 편이다. 한정식 코스요리인 만큼 한국음식을 소개하면서 외국인들과 자연스러운 담소나 업무적인 미팅을 나누는 고객도 많다. 음식을 가져오는 수고 없이 쾌적한 곳에서 편하게 소통하는 회식을 고려한다면 추천할 만한 장소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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