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조현 SNS)

[수원일보= 김아현기자] 걸그룹 베리굿의 멤버 조현이 올린 동영상이 눈길을 끈다.

조현은 자신의 SNS에 동영상을 올렸다. 공개된 영상 속에는 대기실로 보이는 공간에서 조현이 담요를 덥고 의자에 기대 쪽잠을 자고 있다.

특히 조현은 입을 살짝 벌린 상태로 가늘게 코를 골고 있으며, 인기척이 느껴지자 힘겹게 눈을 뜨는가 싶더니 곧 다시 눈을 감는다.

이날 조현은 "지친하루. 웃고 가세요"라며 "언니가 몰래 찍었음"이라는 글을 남겼다.

한편 조현은 17일 서울시 마포구 상암동 에스플렉스센터 OGN e스타디움에서 열린 '게임돌림픽 2019 : 골든카드'에 참석했다. 그런데 이날 조현이 착용한 의상이 선정적인 것 아니냐는 지적을 받았다.

이에 대해 소속사 측 관계자는 "조현이 착용한 의상은 주최 측에서 준비한 것"이라며 "이번 행사를 위해 주최 측과 협의를 거쳐 결정됐다"라고 말했다.

이어 "게임 캐릭터를 표현하고자 한 것이지 다른 의도는 없었다"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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