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한국환경산업기술원)

[수원일보= 김아현기자] '그린카드' 다양한 혜택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그린카드는 온 국민의 녹색생활과 녹색 소비를 지원하고 기후변화에 대응하고자 지난 2011년 7월 환경부가 도입한 제도로 친환경 상품을 사면 에코포인트가 적립돼 환경도 살리고 돈도 벌 수 있다.

해당 카드의  특징은 친환경 제품구매, 대중교통이용, 에너지(전기·수도·가스) 절약 등 환경보호 실적에 따라 다양한 사용처에서 활용할 수 있는 에코머니 포인트를 적립한다.

그린카드를 사용하면 1~24%까지 적립이 된다. 그린카드 앱을 통해 누적된 포인트 확인도 가능하다.

또한 그린카드로 대중교통을 이용하면 10~20%의 포인트가 적립되고, KTX나 SRT, 고속버스 이용시엔 5%의 적립 혜택이 있다.

이 외에도 국립자연휴양림과 국립공원 이용 시 무료 입장 또는 할인을 받을 수 있는 혜택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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