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코미디TV)

[수원일보= 김아현기자] ‘맛있는 녀석들' 수원 왕갈비 맛집이 화제다.

최근 방송된 코미디TV ‘맛있는 녀석들’에서 멤버들은 수원 왕갈비 맛집을 소개했다.

이날 찾아간 수원 왕갈비 가게는 불판을 꽉 채운 큰 사이즈 생갈비, 양념갈비 뿐만 아니라 상다리가 휘어질만큼의 다양한 종류의 밑반찬이 등장해 관심을 모았다.

특히 왕갈비는 군침돌게하는 비주얼로 보는 이들의 식욕을 자극했다. 김민경은 “육즙이 장난 아니다”라며 말했다.

이어 김준현은 “수원이라는 도시가 나한테 촉촉하게 다가온다”고 말했다. 또한 김준현은 매니저들에게 “촬영식당에서 마음껏 먹어라. 너희 배짱을 보겠다”며 통 크게 자신의 개인 카드를 건넸다. 이에 잽싸게 카드를 받아든 매니저 7명은 식당 한쪽에 자리를 잡고 소갈비에 대한 강한 의지를 드러냈다.

이후 매니저들 살핀 유민상은 김준현에게 “얼굴에 기름기가 둥둥 떠다닐 정도로 먹고 있다”며 상황을 전했고 이에 불안감이 엄습한 김준현은 “별로 안 먹는다고 했는데...”라며 초반의 통 큰 모습과 달리 긴장감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시간이 얼마 흘러 김준현 휴대폰으로 매니저들의 식사비 결제 알림이 울렸다. 그러나 이를 확인한 김준현은 ‘106만 원’이라는 금액에 경악을 금치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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