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병규 장안구청장(가운데 노란색 옷)이 지난 6일 대추골 주민자율방역단과 함께 방역활동을 하고 있다.(사진=조원1동)
이병규 장안구청장(가운데 노란색 옷)이 지난 6일 대추골 주민자율방역단과 함께 방역활동을 하고 있다.(사진=조원1동)

[수원일보=서동영 기자] 장안구 조원1동은 지난 6일 동 단체원과 주민들로 구성된 ‘대추골 주민자율방역단’을 발족하고 코로나19 확신방지를 위한 방역동을 벌였다.

동은 전부터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관내 다중이용시설과 취약지역을 중심으로 지속적인 방역을 진행하고 있다. 주민자율방역단이 구성돼 감염증 예방에 좀 더 효율적으로 대응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날 이병규 장안구청장도 주민자율방역단 단원 30여 명과 함께 조원시장 주변과 취약지역 방역에 참여했다.

이병규 구청장은 “지역 곳곳에서 이렇게 주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방역활동이 진행되고 있어 주민뿐만 아니라 장안구 전 직원이 힘을 얻고 있다”며 “지역의 안전을 위해 솔선해서 나선 주민자율방역단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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