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수고속도로(주) RCSV가입 및 사회공헌협약식에서 박종혁 경수고속도로 대표이사(왼쪽 세번째), 윤신일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 회장(왼쪽 네번째)이 양 기관 관계자들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경기적십자사)
경수고속도로(주) RCSV가입 및 사회공헌협약식에서 박종혁 경수고속도로 대표이사(왼쪽 세번째), 윤신일 경기적십자사 회장(왼쪽 네번째)이 양 기관 관계자들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경기적십자사)

[수원일보=김수지 기자]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회장 윤신일 . 이하 경기적십자사)는 30일 경수고속도로 주식회사(대표이사 박종혁)와 사회공헌 및 청렴문화확산 협약을 체결하고 'RCSV(1억 이상 기부 법인) 경기4호 가입식'을 가졌다.

적십자 고액기부 프로그램인 RCSV(Red Cross Creating Shared Value, 법인 1억이상)는 2016년 시작한 RCHC(Red Cross Honors Club, 개인 1억이상)와 차별화해 기업의 사회공유가치 실현을 위해 2019년 도입한 새로운 나눔프로그램이다.

경기적십자사에서 가진 이날 행사에는 경수고속도로(주) 박종혁 대표이사 및 임직원, 경기적십자사 윤신일 회장, 홍두화 사무처장 및 임직원이 함께 했다.

지난 2009년 개통한 용인-서울 고속도로(용인시 기흥구 영덕동~서울시 강남구 세곡동)의 사업시행자인 경수고속도로 주식회사는 그동안 재난취약계층 및 저소득가구 지원, 문화나눔과 예술장학생 지원, 안전운전캠페인 등의 사회공헌활동을 전개해 왔다.

박종혁 경수고속도로(주) 대표이사는 “도내 대표 구호봉사기관인 경기적십자사와 함께 재난취약계층을 위한 지역밀착형 사회공헌활동을 확대하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며 "경수고속도로(주)는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경기도 대표기업으로서, 최고의 사회공헌파트너로 동반성장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윤신일 경기적십자사 회장은 “경수고속도로(주) 와 소중한 인연을 맺게돼 축하와 감사를 드린다"며 "사회공헌활동과 기부활성화에 기여하는 촉매제가 될 것을 확신하며 경기적십자사는 도민의 생명을 보호하고, 고통을 덜어주는 재난구호 및 지역사회봉사활동에 더욱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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