량성현씨와 조배형씨가 표창을 받고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사진=수원시)
량성현씨(왼쪽 세번째)와 조배형(왼쪽 네번째)씨가 표창을 받고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사진=수원시)

[수원일보=서동영 기자] 수원시 장안구 파장동은 21일 조배형씨와 랑성현씨에게 수원시장 표창을 전달했다.

파장동 북수원시장에서 정육점과 만두가게를 운영하고 있는 이들은 지난 10월 인근 식당에서 화재가 발생하자 곧바로 달려가, 몸이 불편해 탈출하지 못한 시민을 구조했다.

남기민 파장동장은 “본인의 생명이 위험할 수 있음에도 용기를 내어 의협심을 보여주신 두 분께 깊이 감사드리며 수상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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