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사랑장학재단에 따르면 15일 현재까지 금호동 박영진씨가 지역에서 농작물을 수확한 수익금 1천500만원을 장학기금으로 기탁했다.
또한 이의동 음식점 'BBQ베트남' 대표 심황진씨가 1천만원을, 매탄4동 통장협의회에서 245만원, 매탄4동 봉사협의회에서 100만원을 기탁하는 등 이날만 2천800여만원의 장학기금을 기탁받았다.
한편 수원시는 지난 4월 6일 지역인재를 양성하고자 재단법인 수원사랑장학재단을 출범해 교육도시 수원건설을 위한 장학사업을 본격적으로 시작, 9월 25일에는 제1기 장학생 123명에게 장학증서를 수여한 바 있다.
박장희 기자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