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러리아백화점 수원점은 22일 오전 수원남부소방서와 합동으로 화재에 대한 경각심 고취와 초기진압을 위한 소방훈련을 실시했다.
이날 훈련은 백화점 앞 광장에 화재상황을 연출한 뒤 화재 진압과 대피, 중요물품 반출훈련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이날 훈련을 위해 갤러리아 수원점 자위소방대 50여명과 수원남부소방서 고가사다리차와 구급차 등 소방차 8대가 출동했다.
그러나 세류동 주택가에서 실제 화재가 발생, 소방차 8대중 5대가 화재현장으로 이동했고 나머지 소방차가 건물 외벽에 물줄기를 쏘는 것으로 훈련은 마무리 됐다.
김기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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