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청계동평생학습센터 개관식에서 김상돈 의왕시장(왼쪽에서 6번째)을 비롯한 지역 내빈, 평생교육관계장 등이 기념테이프를 자르고 있다. (사진=의왕시)
5일 청계동평생학습센터 개관식에서 김상돈 의왕시장(왼쪽에서 6번째)을 비롯한 지역 내빈, 평생교육관계자 등이 기념테이프를 자르고 있다. (사진=의왕시)

[수원일보=정준성 기자] 의왕시는 25일 백운커뮤니티센터 2층에서 김상돈 의왕시장을 비롯, 시․도의원, 평생교육관계자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청계동평생학습센터 개관식을 가졌다.

백운커뮤니티센터 2층에 501.44㎡ 규모로 조성된 청계동평생학습센터는 강의실 3개와 다목적홀 등을 갖추고 있다.

청계동평생학습센터는 평생대학 교육, 의왕학습레일 의왕인생대학, 위풍당당 신중년학교 등 다양하고 알찬 교육프로그램과 청계동지역의 다양한 학습욕구를 충족시킬 교육공간으로 운영될 계획이다. 

이날 개소식에서는 의왕시 평생학습동아리로 등록해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월드색소폰동아리의 색소폰연주와 라비다앙상블동아리의 팬플릇의 개관식 축하연주로 참석자의 큰 호응을 얻었다.

김상돈 의왕시장은 “청계동평생학습센터는 평생교육뿐만 아니라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공연, 지역행사들을 개최하는 열린 공간으로 활용되도록 적극 개방할 것”이라며 “배움에서 소외되는 분들이 없도록 평생학습에 대한 문턱을 낮추는 중요한 역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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