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서부복지타운 개관식에서 정장선 시장(오른쪽에서 6번째)을 비롯한 지역내빈, 관계자 등이 기념테이프를 자르고 있다. (사진=평택시)
평택서부복지타운 개관식에서 정장선 시장(오른쪽에서 9번째)을 비롯한 지역내빈, 관계자 등이 기념테이프를 자르고 있다. (사진=평택시)

[수원일보=정준성 기자] 평택시는 25일 서부지역 주민들의 복지증진에 중추역할을 담당할 서부복지타운과 안중체육관 개관식을 가졌다.

 이날 개관식에는 정장선 평택시장을 비롯해 국회의원, 시・도의원, 각 유관기관 단체장과 시설이용자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문을 연 서부복지타운은 안중읍 학현리 현지에 지하1층에서 지상4층 연면적 1만589㎡규모로 노인대학, 평생학습센터, 가족지원센터, 외국인복지센터 등이 입주해 노인, 아동, 여성, 다문화가족 등 다양한 대상들이 이용할 수 있는 편의시설과 복지시설을 두루 갖췄다.

안중체육관은 지하1층에서 지상2층 연면적 4,931㎡규모로 경기장과 1,602석의 관람석을 갖추고 있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기념사에서 “서부지역 주민들을 위한 종합적인 복지서비스 공간으로 지역 복지증진과 삶의 질 향상에 구심체 역할을 다할 수 있도록 운영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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