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승원 국회의원이 받은 우수의원상과 메달.(사진=김승원 의원실)
김승원 국회의원이 받은 우수의원상과 메달.(사진=김승원 의원실)

[수원일보=박노훈 기자] 김승원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수원시 갑·법제사법위원회)이 ‘2022 국정감사 우수 위원상’을 수상했다. 

김 의원은 민생국감과 정책국감, 국민국감 등을 선도했다 당으로부터 인정 받았으며, 이로써 3년 연속 국정감사 우수의원에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김 의원은 법제사법위원회 소속 국회의원으로서 ‘법률적 관점’에서 법무부, 감사원 등 기관의 수사 및 감사의 부당성을 지적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김 의원은 10만명에 달하는 건강보험가입 이력 등 개인정보를 무분별하게 수집한 감사원의 정보 수집 행태를 강력 비판한 바 있다. 

이 밖에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출 문제에 대한 소극적 대응 ▶스토킹 범죄에 대한 안일한 대처 ▶청년과 노인 파산자 급증에 따른 대책 촉구 등 국민 안전과 민생 전반에 관한 문제점을 지적하며 개선책 마련을 촉구하기도 했다.

김승원 의원은 “앞으로도 더 낮은 자세로 국민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체감할 수 있는 성과를 만들어 내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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