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매탄1동 ‘손맛1004봉사단’ 단원들이 봄맞이 제철반찬을 만들어 어려운 이웃에 전달하기 앞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영통구)  
수원시 매탄1동 ‘손맛1004봉사단’ 단원들이 봄맞이 제철반찬을 만들어 어려운 이웃에 전달하기 앞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영통구)  

[수원일보=정준성 기자] 수원특례시 영통구 매탄1동 ‘손맛1004봉사단(단장 이광자)’은 20일 취약계층을 위한 봄맞이 제철반찬을 만들어 매탄1동 행정복지센터에 전달했다.  

 손맛1004봉사단은 매탄1동과 인근지역 주민 등 다양한 시민들로 구성된 민간 봉사단체로, 매월 셋째주 월요일에 어려운 이웃에게 정기적으로 반찬나눔 봉사를 해오고 있다.

밑반찬을 받은 김모씨는 “손맛이 가득 담긴 반찬에서 깊은 정성을 느꼈다"면서 "감사히 잘 먹겠다”고 인사를 전했다.

 이광자 손맛1004봉사단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우리 이웃들이 맛있게 드시고 힘을 내셨으면 하는 바람"이라며 "앞으로도 입맛을 돋울 수 있는 밑반찬을 준비해 이웃들께 나눌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수원일보 - 특례시 최고의 디지털 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