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1회 대한민국축제콘텐츠 대상’에서 축제예술분야 전통부문 및 축제 연출상을 받은  ‘임금님 만나러 가는 길’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평택시)
‘제11회 대한민국축제콘텐츠 대상’에서 축제예술분야 전통부문 및 축제 연출상을 받은 ‘임금님 만나러 가는 길’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평택시)

[수원일보=정준성 기자] 평택시 ‘임금님 만나러 가는 길’이 ‘제11회 대한민국축제콘텐츠 대상’에서 축제예술분야 전통부문 및 축제 연출상을 받았다.

대한민국축제콘텐츠 대상은 (사)한국콘텐츠협회가 지역 콘텐츠 산업에 이바지한 지역축제 관계자들을 시상, 대한민국 축제의 경쟁력을 확보하고 지속적 개선 동기부여, 지역 이미지 제고, 브랜드 가치 증대를 위해 2013년부터 부문별로 시상하고 있다.

 ‘임금님 만나러 가는 길’은 문화재청 공모사업으로 선정된 지역 문화재 활용 생생문화재 사업으로, 팽성읍 객사(경기도 무형문화재 제137호)를 활용, 문화재의 참된 가치와 의미를 발견하고 가까이에서 시민 모두가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이 행사는 현감행렬 등 거리 퍼레이드 및 망궐례 재현으로 구성해 시민이 행렬 배역을 자발적으로 참여, 지역의 주민들이 만들어가는 생생문화재로 추진하고 있다.

한편 ‘임금님 만나러 가는 길’ 생생문화재는 지난해 12월 14일 '2022년 문화재청 지역 문화재 활용 우수사업'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저작권자 © 수원일보 - 특례시 최고의 디지털 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